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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들 하세요, 에버레져를 사랑하는 여러분!
먼저, 본의 아니게 잠수(?)탔던 (아! 원래 여긴 잠수하는 곳이구나^^)
지난 날들을 용빈 단장님, 우샘 이하 많은 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.
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여기에 찾아온 걸 보니,
내가 아직도 꿋꿋이 살아있음을 느끼네요^^
기억상실증이 걸리지 않고선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여기,
언제와도 신발 툭툭 벗어던지고 올라앉아도 좋을 이 곳,
그리고 좋은 사람들..(특정 광고 아님)
결혼 한지도 오래지나면 remind wedding 한 답시고
드레스도 다시 한 번 입어보고...사진도 찍고...그러던데..
추억의 다이빙은 한 번 개최 안하시나요...
요즘 유행하는 말로...그냥 제.명.이 됐나요?...ㅋㅋ
하시는 일들 모두 무사히 즐겁게들 잘 해나가시고,
언제 또 한 번, 웃는 얼굴들 마주하기 바래봅니다.
오늘 비도 억수같이 쏟아지고 그리우 사람들도 생각나고 해서
왠지 꿀꿀해져서 막걸리에 빈대떡이 생각나네요...
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세요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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